When All Memories Are Shattere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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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삶의 옆을 지나 너에게 가려 했어<br/> 내 깊은 고통의 시간 속에서<br/> 이대로 모든 기억이 멈추어 질 때쯤<br/> 모든 것은 나의 슬픔 속에서<br/> 바람처럼 내 기억을 날려 버릴지도 모르겠지만<br/> 항상 깊은 악몽 속에서 눈을 뜨곤 했어<br/> <br/> 깊어진 한숨 소리 마저 내겐 너무 지루해<br/> 내 피 속 흐르는 증오만이 나를 녹일 수 있을런지<br/> 끝도 없고 눈물도 없는 대지 위에서 나 홀로<br/> 조용한 척 모든 걸 되 새긴다. 아주 힘겹게...<br/> 바람이 나를 스쳐도 나의 육체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다<br/> 널 나의 피로 그려놓으면 벽면에 아른거리면<br/> <br/> 술에 취한 향기들은 마치 나의 잘못인듯<br/> 나를 등돌리게 한다 결국 그것도<br/> 나에겐 비웃는 그림일 뿐<br/> 현실 속엔 아무것도 그 어떤 허살들도 존재체 않아<br/> 영원히 내 삶은 오로지 그곳에서 서있을지도.. 나를 움직일<br/> 그 어떤 것은 어느곳에도 이젠 없다 그 아무 것도...<br/> <br/> 가끔 내게 한숨지어썬 슬픔들이 내 피부를<br/> 고통그럽게 들고 들아와 나를 막다른 길목으로<br/> 몰아놓고 나를 암울하게 만들어 버리면<br/> 존재치 않았던 기억을 만들어 한줄기 하얀<br/> 연기 날려 버리ㅗ...<br/> <br/> 내게 주어졌던 이모든 슬픔들...<br/> 살아간다는 것이 형벌처럼 느껴진다<br/> 이제는 나를 놓아줘<br/> 따뜻한 햇빛이 나를 녹일 즈음에
Submitted by Sexy Gargoyle — May 10, 20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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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함게 부대끼던 시절<br/> 바람처럼 어디론가 흘러가<br/> 단지 지나는 아픔 스치는 공허감으로<br/> 나를 지나쳐 가기를...<br/> 친구야 너무 슬퍼하지 말아라<br/> 서로 다른 곳 일뿐 내 맘속에 언제나 네가 있다<br/> <br/> 향기로운 세상을 뒤로한 채<br/> 바다로 날아감을 보았지만<br/> 내가 지금 괴로워 하는 건<br/> 너의 그 여리고 뜨거운 정 때문이리라<br/> <br/> 혼을 모셔 놓은 세 가닥 연기...<br/> 왜 그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하는지<br/> 수도 없이 반문했지만<br/> 나의 슬픔 눈물이 ㄷ ㅚ어 흐르는데...<br/> <br/> 더러운 세상을 드디어 떠났냐는 우스운 술 주정으로<br/> 날 위로 할 수 밖에<br/> 세상이 너의 운명을 정한 것인지<br/> 너무 서글퍼 하지 마라<br/> 아무도 너를 기억하지 않는다고<br/> <br/> 네가 우리를 그리워 하는 만큼<br/> 너의 사라짐으로 영원히 널 <br/> 그리워 할 테니까
Submitted by Sexy Gargoyle — May 10, 2026